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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은평누리축제 팡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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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사전행사 시작으로 9 ~12일 은평구 전역 축제 한마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제18회 구민의 날 행사와 함께 하는 은평누리축제가 사전행사인 서울마당극제와 은평영화제, 토크쇼 UCC를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은평누리축제는 2013 파발제 및 은평구민 파발걷기대회, 구민의 날 행사와 함께하는 개막제, 생활문화예술동아리한마당, 은평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시와 음악이 있는 밤, 공동체예술작품 제막식(불광천 수변무대 도자기벽화), 광장행사(은평마을이야기), 청소년예술제, 생활체육한마당, 페막제로 꾸며지며 다양한 연계행사도 준비돼 있다.

2013. 은평누리축제의 슬로건 '함께 길에서 날다!'는 은평구민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만나서 공유하고 서로에게 힘이 돼 주는 축제의 장을 의미한다.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준비하여 개최하는 은평누리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내는 유일한 지역축제라는 점이다.

2013. 은평누리축제 팡파레 은평누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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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조금씩 성장과 발전을 거듭한 은평누리축제는 더 많은 주민 참여를 위해 '축제기획자 양성아카데미'?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그 수료자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조직,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활동 할 수 있는?진정한 구민축제로 거듭나려 노력했다.


이렇게 올해 은평누리축제에는?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주민들이 축제추진위원으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단순한 소비적이고 향락적인 축제가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마을을 알고 마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을 서로 이해하고 공유하는 공동체 문화로서의 축제.


그래서 축제의 백미인 이번 광장행사는 은평의 마을이야기로 꾸며진다. 책 읽는 마을, 어울림 마을, 생각하는 마을 등 다양한 마을이야기가 어우러져 슬로건 ‘함께 길에서 날다’를 소망하는, 화합과 상생의 진정한 공동체의 염원을 담은 것이라 하겠다.


광장축제 당일에는 응암로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여 진행되며 12일 0시 부터 24시까지 역촌역(평화의 공원)~ 서부경찰서(K2 매장)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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