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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는 시청률 6.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 방송분이 기록한 8.1%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복녀(최지우 분)가 은상철(이성재 분)과 4남매의 관계를 화해시키기 위해 거짓으로 막내 딸 은혜결(최지우 분)을 유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은 혜결을 찾는 과정에서 다시금 애틋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굿닥터'는 20.3%를, MBC '불의 여신 정이'는 6.0%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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