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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무역협회 자회사인 KTNET는 제9대 사장에 서광현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장(56·사진)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1957년생인 서 사장은 항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 석사를 거쳐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공직에 입문한 서 사장은 정보통신부 기술정책과장,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센터장 등을 역임한 뒤, 작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장을 지낸 정보통신 전문가다.
KTNET은 지난 1991년 전자무역인프라망을 구축, 운영하고 있는 국가전자무역기반사업자로, 연간 6조원에 이르는 무역부대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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