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다음달 1일부터 누구나 교육 관련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1396’번으로 전화해 상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시교육청을 포함한 17개 시·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해 온 교육민원 상담용 특수번호 4자리를 활용, 일반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 동안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일반 자치단체나 타 공공기관과 달리 각 시·도교육청의 민원실 전화번호가 일반 전화번호라 민원인의 접근이 쉽지 않고 시도별로 각각 다르게 운영돼 국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4자리인 1396 특수 전화번호 도입으로 교육부는 교육정책과 관련한 상담 안내를 위해 현재의 콜센터(02-6222-6060)를 유지하고, 전입학 문제 등 학교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민원이 많은 각 시·도교육청은 ‘☎1396’으로 번호를 통합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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