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정승봉 평택항만공사 사장(왼쪽 4번째)이 지난 26일 중국 옌타이에서 연대보세항구 관리위원회와 양 항간 교역증대 및 경기도 G마크 농특산품 중국 진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size="487,326,0";$no="201309300706594687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평택=이영규 기자]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난 25~27일 중국 옌타이(煙臺)시를 방문해 평택-옌타이 간 카페리선 취항 문제와 화물 및 여객 창출을 위한 포트세일즈를 전개했다. 이번 포트세일즈는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앞두고 중국시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평택항만공사는 지난 3일 옌타이와 카페리선 취항 등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다.
이번 의견조율과 포트세일즈 행사를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한중항로 운항 경험이 있는 선령 22년의 '광양비츠호'를 투입하게 된다. 두 기관은 양국 카페리협회 등 민간협의회 의견조율을 거쳐 양국 정부가 최종 확정한다.
정승봉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한중 FTA 1단계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대중국 화물 및 여객 실적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평택항은 중국 화객창출을 위해 물류기업 및 여행사 등 미래고객을 대상으로 1대1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트세일즈 기간동안 두 기관은 ▲자유무역지역 내 전시관 공동 설립 ▲경기도 G마크 우수 농특산품 중국 판로개척 협력 ▲상호교류 및 물류합작, 벤치마킹 통한 발전 방안 모색 등에 합의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중국 수출입 물량 확대를 위해 10월에도 포트세일즈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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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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