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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예산안]미래부, ICT산업 육성 1.5조..SW예산 큰 폭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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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예산안]미래부, ICT산업 육성 1.5조..SW예산 큰 폭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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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내년도 ICT산업 육성을 위해 1조565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소프트웨어·디지털콘텐츠 산업 지원과 인력양성 분야에 대한 투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29일 미래부가 발표한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예산안'을 보면 ICT산업 육성 예산은 1조5653억원으로 미래부 총 예산 13조5746억원의 11.53% 수준이다.


구체적으로는 ▲소프트웨어·디지털콘텐츠 4983억원 ▲공공정보화 623억원 ▲ICT신산업 지원 695억원 ▲ICT산업 육성기반 984억원이 편성됐다.

미래부는 소프트웨어 산업을 ICT분야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원천기술개발 예산을 올해 1265억원에서 내년 1478억원으로 213억원 늘린다. 전문인력역량강화에도 올해 150억원에서 20억원이 늘어난 170억원을 투자한다. 산·학·연이 연계해 만화, 애니메이션, 음악 등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디지털코리아 펀드에도 500억원을 신규 투입한다.


공공정보 정보화 지원을 확대하고 지식재산 원천자료 DB화 사업도 강화한다. 유비쿼터스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을 위해 올해(38억원)보다 60억원 늘어난 98억원을 투입하고 국가 DB구축에도 올해 97억원에서 내년에는 161억원을 지원한다.


새로운 ICT서비스 육성과 IT벤처기업 성장기반 마련에 695억원을 들이기로 했다. ICT창의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115억원)보다 35억원 증가한 150억원을 반영하고 2020년까지 개인별 기가급 무선통신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기가코리아 사업에 293억원을 투입한다. 차세대 인터넷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12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파방송산업 기반조성,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 정보보호 강화, 역기능 해소 등 ICT산업 투자도 확대 한다. 전파감시시설 개선, 전파 중소기업 육성 등 전파방송산업 기반 조성에 256억원을 투자한다. 농어촌지역 광대역 가입자망 구축 활성화를 위해 올해(34억원)보다 16억원을 더 투입해 완료시기를 기존 2023년에서 2019년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무선인터넷 이용격차를 해소하고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 와이파이를 1022개에서 2500개로 확대하고 해킹이나 바이러스 대응 예산도 증액 지원한다. 예산은 공공 와이파이 확충에 41억원, 해킹·바이러스 대응체계 고도화에 170억원이 들어간다.


정보격차 해소나 인터넷 중독 예방 같은 ICT 역기능 해소에도 지속 지원한다. 정보격차 해소 비용을 올해 150억원에서 내년 152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2014년에 열리는 ICT분야 국제회의 '제 19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대회' 개최를 위해 142억원을 반영했다.


우정사업본부 예산은 올해 5조9127억원에서 내년 6조1130억원으로 2003억원(3%)가 늘었다. 우편사업은 3조 3873억원을 들여 인력이나 시설확충은 최소화하고 물류현장 위주로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예금사업은 수익기반 조성과 전문성 강화에 역점을 둬 올해(2조2974억원)보다 601억원 증액된 2조3573억원이 편성됐다. 우체국 보험사업의 수익성 제고와 내실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2894억원을 들여 전문이력을 보강하고 정보화시스템 구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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