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유럽 주요 증시는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연방정부 예산안과 부채 한도 증액에 대한 불확실성과 이탈리아 정국 불안 우려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81% 떨어진 6,512.6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03% 내린 8,661.51로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05% 오른 4,186.7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출구전략과 차기 의장 인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예산안과 부채한도 증액 이슈까지 겹치면서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태도를 보였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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