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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투윅스' 배우 이준기가 또 조민기를 속이는 데 성공,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에서는 장태산(이준기 분)을 죽이려던 문일석(조민기 분)이 오히려 경찰의 함정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일석은 경찰에 심어둔 박철규 형사(김재만 분)에게 거짓 수술날짜를 전해듣고 병원에 숨어들었다.
하지만 문일석이 찾아간 병실에 태산은 없었다. 그 곳에 있던 것은 태산으로 위장한 마네킹뿐. 태산은 일석이 자기를 죽이러 올 것을 예감하고 미리 자리를 옮긴 후였다.
함정에 빠진 걸 직감한 일석은 그 자리에서 도주했다. 병원 앞에서 대기하던 태산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일석을 쫓기 시작했다. 둘 사이의 추격전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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