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28일 오전 10시 하니움문화센터…다양한 체험행사 등도 열려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및 미술대회’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센터 및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지방경찰청의 지원을 받아 화순경찰서가 주최하고 화순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손해보험협회, 지역예술연합회 등이 협력하는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그림그리기 등을 통해 안전의식 및 준법정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참가 신청 학생이 900여명에 달하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부대행사로 교통안전교육, 안전벨트 착용 급제동 체험, 교통순찰차와 싸이카 탑승, 경찰헬기 견학과 축하비행 관람, 어르신들로부터 붓글씨 가훈 받기 및 직접 써보기, 활쏘기, 경찰홍보단과 화순초등학교 관현악단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됐다.
미술대회가 끝난 뒤에는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0명, 금상 20명, 은상 30명, 동상 30명 등을 선발, 모두 150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채수창 화순경찰서장은 “이 대회가 교통안전을 비롯한 준법을 생활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문화행사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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