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게임빌은 자사의 간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다크어벤저(DARK AVENGER)'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만 명을 넘긴 다크어벤저는 출시 초반부터 저용량 고퀄리티를 바탕으로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금도 한국은 물론 베트남, 중국 불가리아, 싱가폴 등 각국 오픈 마켓 장르 매출 순위에서 10위권을 고수하며 롱런하고 있다. 특히 탄탄한 게임성과 글로벌 운영 노하우가 조화를 이뤄 각국 유저들에 맞춰 안정적인 현지화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에는 신규 캐릭터인 '버서커'가 새롭게 추가되고 360을 통해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상황이다.
다크어벤저는 불리언게임즈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급 스마트폰 게임이다. 풀 3D 그래픽 디자인을 기반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하면서 다양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 방식으로, 전 세계 유저 최대 6명이 실시간으로 모여 플레이하는 'PvP 대전', 유저들이 함께 정해진 시간 내에 보스를 클리어하는 '보스레이드' 등이 지속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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