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24일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파키스탄 방송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발루치스탄뿐만 아니라 신드주에서도 감지됐다.
특히 인접국 인도의 수도 뉴델리와 인접지역에서도 지진을 느껴 뉴델리의 고층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지금까지 인명이나 건물 피해는 파키스탄 당국에 신고되지 않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