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티아라가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4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는 티아라 6명의 멤버들이 심플하면서도 와일드하고 섹시한 스타일의 에스닉룩을 연출해 한층 분위기 있고 성숙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사진 속에 새겨진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하는 걸까' '신세계가 있어도 좋다. 함께 있는 이 순간이 신세계다' '우리는 꿈을 안고 있다. 우리가 바라보는 한 곳을 위해' 라는 문구는 황량한 느낌의 포스터 배경과 어우러져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듯 하다.
티아라의 컴백 타이틀곡 '넘버나인'은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강렬한 사운드와 티아라가 가지고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더 중독성을 가미한 곡이다. 히트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의 곡으로 티아라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10월 10일 컴백을 앞우고 있는 티아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 13시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일본투어의 마지막 도쿄 부도칸 콘서트를 위해 오늘(24일) 낮 12시 40분 출국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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