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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다비치-스피드, 몽골을 '들었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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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다비치-스피드, 몽골을 '들었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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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티아라와 다비치, 그리고 스피드가 몽골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티아라, 다비치, 스피드는 지난 21일 몽골의 울란바토르 나담 중앙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더씨야도 함께 게스트 무대에 올라 자리를 빛냈다.


몽골 콘서트에서는 티아라의 대표곡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 '러비더비', 다비치의 '거북이',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 스피드의 '잇츠오버(It's over)', '통증', 더씨야의 '내 맘은 죽어가요', '독약' 등 히트곡 무대를 포함하여 총 20여 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2만 명의 관중을 열광케 했다.

또, 티아라, 다비치, 스피드, 더씨야는 몽골 첫 방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항에 운집한 수많은 팬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티아라, 다비치, 스피드, 더씨야는 추석연휴를 몽골에서 팬들과 함께 보내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23일 새벽 한국으로 귀국했다.


한편, 티아라는 마지막 일본투어 콘서트인 부도칸 콘서트를 위해 잠깐의 휴식을 가지고 24일 일본으로 출국하며 10월 10일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다. 다비치 또한 가을에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스피드도 올해 하반기 변화된 모습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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