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노바티스는 코 막힘 완화제 '오트리빈'(성분명 염산키실로메타졸린)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광고는 '코로 숨 쉬는 자유를'이라는 콘셉트로, 입과 코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코가 막혔을 때의 상황을 입과 코의 대화로 풀어내 숨 쉬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이다. 캐릭터 목소리 연기는 개그맨 박명수씨와 정준하씨가 맡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트리빈은 감기, 비염, 알레르기 등으로 코가 막혔을 때 알약보다 7배 빠르게 코 막힘 증상을 해소시켜주는 일반의약품이다.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로, 해당 부위에만 작용하는 만큼 졸음 등 전신 부작용이 적고 비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수연 한국노바티스 일반의약품사업부 대표는 "코가 막히면 무엇보다 호흡이 문제인데 입으로만 숨을 쉬게 되기 때문에 답답한 기분이 든다"며 "코가 막혔을 때 오트리빈은 알약보다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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