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이번 추석연휴엔 지난해보다 하루 평균 교통량은 많았지만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교통사고가 총 2327건으로 전년(2858건)보다 18.6% 줄어들었다고 22일 밝혔다.
교통사고 중 사망사고 건수는 전년(68건)보다 14.7% 줄어든 58건으로 집계됐다.
연휴기간 하루 평균 교통량은 434만대로 지난해보다 5.7% 증가했으며 추석 당일에는 525만대가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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