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캐나다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블랙베리가 5인치 대화면에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를 탑재한 신제품 'Z30'을 1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제품은 블랙베리의 운영체제 10.2를 사용하며, 5 인치(12.7 cm)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이 들어갔다.
또 대용량의 2880 mAh(밀리암페어시) 배터리를 갖추고 있어 2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밖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됐고, 퀄컴 1.7기가헤르츠 스냅드래곤 S4 프로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아드레노 320 쿼드코어 그래픽 등을 탑재하고 있다.
다음 주부터 영국과 중동에서 우선 출시되며 다른 지역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출시된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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