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주광덕 전 새누리당 의원(53)을 임명했다. 주 신임 비서관은 김선동 전 비서관의 사임 이후 공석이던 정무비서관 자리에 임명돼 16일부터 출근하고 있다.
검사 출신인 주 신임 비서관은 18대 국회의원(경기도 구리)을 지냈으며 19대 총선에서 낙선했다. 18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초선의원 모임인 '민본21' 회원으로 활동하며 박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을 때 비대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