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유진테크가 올 4분기 실적 개선 기대 속 강세다.
17일 오전 10시 현재 유진테크는 950원(5.71%) 오른 1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3% 넘게 떨어졌던 주가를 하루 만에 만회하는 모습이다.
유진테크의 분기 순이익은 3분기를 바닥으로 삼성전자 시안 낸드 라인 수주와 충당금 환입에 따라 4분기에는 전분기대비 249%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 개선과 함께 내년에는 전방업체들의 반도체 장비투자 증가로 이익규모가 다시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4분기부터 대규모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주식매수가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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