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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엔제리너스커피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함께 귀성객들을 위한 ‘무료 커피 시음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7일 서울역 KTX 입구, 대전역, 광주역 총 3개 역사에서 진행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역사를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총 7000잔의 신선한 아메리카노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울역은 2시부터 4시, 대전역은 3시부터 6시, 광주역은 4시부터 8시까지 각각 실시한다.
특히 서울역과 대전역에서는 엔제리너스커피의 향기로운 커피와 코레일에서 준비한 전통 떡을 함께 제공하며 서울역의 경우는 아동 고객에게 엔제리너스커피 로고 풍선도 증정해 더욱 즐겁고 든든한 귀성길을 만들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 계속되고 있는 무료 커피 시음회는 고객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더욱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엔제리너스커피와 함께 행복하고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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