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본격적인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모바일 전용 혜택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모바일로 고객유입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강화한 것이다.
먼저, 길어진 추석연휴를 대비해 22일까지 한가위 전용 프로모션 및 기획전을 운영한다. ‘22% 할인쿠폰’ 프로모션은 17일부터 6일간 매일 오전·오후 11시에 선착순 4000장(오전·오후 각 2000장) 한정으로 총 2만4000장을 지급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6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복주머니 100% 당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모바일11번가 앱 구동 후 스마트폰을 흔들면 행사에 자동 참여된다. 50만원 미만으로 받고 싶은 선물을 작성하면 매일 1명을 추첨해 선물을 제공한다. 또 할인쿠폰(최대 7000원)과 포인트(최대 1000점)를 참여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이밖에 연휴기간 동안 모바일쇼핑 주 고객층인 주부를 위한 ‘분유·기저귀 연휴 미리 구매 특가’를 22일까지 운영한다. 파스퇴르 로히트 분유 등 분유 6종, 하기스 프리미어 기저귀 및 LG 마미포코 기저귀 등 8종 등 상품을 최대 32%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하기스 프리미어3팩+매직팬티1팩’은 정가보다 16% 저렴한 6만3900원에, ‘파스퇴르 로히트분유 3캔’ 역시 16% 할인한 6만900원에 준비했다. ‘순둥이 베이직리필(10팩)’은 9% 가격을 낮춘 1만4500원이다.
박종인 11번가 모바일 그룹장은 “모바일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원하는 제품을 바로 구매하는 등 접근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통상적인 유통비수기에 모바일로 소비자를 유입시킬 수 있는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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