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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장애인도 홈페이지 이용 쉽게…웹 접근성 인증 획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취약 계층 이용자들도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홈페이지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최근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의 규정에 맞춰 자사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인권포럼으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란 웹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임을 인증하는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인권포럼에서 심사를 통해 자격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인은 낭독 프로그램을 이용해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마우스 이용이 어려운 지체장애인도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 안에서 자유로운 이동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콘텐츠 및 이미지와 바탕화면의 색상 대비를 더욱 크게 해 가독성을 높여 저시력자와 고령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대영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담당 e마케팅팀장은 “다양한 상품과 방대한 콘텐츠로 구성된 통신사 사이트의 특성에도 지난해 말부터 7개월여 걸친 웹 접근성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며 “이를 계기로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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