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천 신항 찾은 크루즈선박 승객 쇼핑장소는 '커낼워크'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인천 신항 찾은 크루즈선박 승객 쇼핑장소는 '커낼워크' 외국인 승무원들이 송도 커낼워크 NC큐브에서 쇼핑과 휴식 취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송도 신항을 통해 입항한 관광객들의 관광지로 송도 '커낼워크 (NC큐브-커낼워크점)'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신항을 통해 입항한 크루즈의 승무원과 관광객들이 쇼핑·휴식 시간을 보내기 위해 커낼워크 (NC큐브-커낼워크점)에 몰리고 있어 송도국제도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10일 인천 송도 신항으로 약 9만t급 대형 크루즈 코스타 아틀란티카호가 약 2700여명의 승객과 약 900여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입항했다.

올 연말까지 평균 약 3000여명 이상 탑승한 대형 크루즈가 총 28회 입항할 예정이라 향후 송도국제도시를 관광하는 외국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신항은 내년 연말까지 크루즈 전용 부두로 임시 활용된다.


코스타호 승무원 하르토요 트리(인도네시아·33)씨는 "특색 있는 빌딩과 중앙공원 등 이국적인 송도국제도시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특히 커낼워크 중간에 조성된 인공수로 등 계획된 도시 모습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인공수로 옆 노천카페와 산책로 등 쉴 공간이 많아 진정한 휴식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NC큐브-커낼워크점은 이랜드 리테일이 연면적 5만4726㎡(약 1만6554평)의 인천 지역 최대 규모 쇼핑센터로 지난달 30일 개관했다. 쇼핑·문화·맛집 탐험·산책·피크닉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약 50여개의 식당과 카페가 곳곳에 배치됐다. 문화공연을 거리 곳곳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인근에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 대우인터내셔널 본사가 입주 예정인 동북아무역타워, 송도 센트럴파크 1·2 상업시설과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입주하는 G-타워 등이 있다. 문의 032-723-6301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