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동부대우전자의 자회사인 동부대우전자서비스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사후관리(AS)업무를 보기로 했다.
동부대우전자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전 임직원이 참여해 AS업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 콜센터 및 전국 48개 서비스센터 1000여명의 기술자(엔지니어)가 모두 정상 근무한다. 고객 상담을 비롯해 센터 방문 및 출장서비스 등 모든 AS업무가 정상적으로 제공된다.
동부대우전자에서 생산하는 모든 가전제품을 비롯해 그동안 AS업무를 진행해 온 애플·일렉트로룩스·세브코리아·코원 등의 제품들이 평상시처럼 AS가 가능하다.
AS를 원하는 고객은 콜센터(1588-1588)나 인터넷 홈페이지(www.dwesvc.com)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같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동부대우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 특별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직원들의 의지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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