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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의 진화와 아날로그반도체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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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이텍, 내달 8일 킨텍스서 아날로그반도체 리더스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아날로그반도체의 역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동부하이텍은 내달 8일 고양 킨텍스에서 제6회 아날로그반도체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진화: 아날로그반도체의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첨단 모바일기기의 진화와 함께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아날로그반도체 분야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아날로그반도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대거 강연자로 나선다.


제프리 맥크리어리 IDT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만수르 이자디니아 마이크렐 아날로그사업총괄 부사장, 테레다 마사토 아사히카세이 마이크로 센서사업총괄), 패트릭 펑 BYD 반도체사업총괄, 사릴 오사르 커넥선트 오디오사업총괄 부사장, 박흥수 동부하이텍 부사장 등이 강연을 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을 맡은 제프리 맥크리어리 CEO는 '무선충전 솔루션-아날로그반도체 혁신의 기회'를 주제로 강연한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는 무선충전 솔루션의 최신 기술 흐름과 해당 솔루션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아날로그반도체의 기술 전개 방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만수르 이자디니아 부사장은 모바일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력관리 반도체 기술 동향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테레다 마사토 센서사업총괄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서 방위 측정 기능을 하는 마그네틱(자기)센서의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패트릭 펑 반도체사업총괄은 모바일기기에서 자동차 등 산업용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는 이미지센서 기술 동향, 사릴 오사르 부사장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용 오디오코덱칩의 역할 및 기술 동향, 박흥수 부사장은 차세대 아날로그반도체 제조공정 기술 동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모바일기기의 기능이 다양해지고 복합화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아날로그반도체의 최신 기술 동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참관하려면 동부하이텍(www.dongbuhitek.co.kr)이나 국제반도체대전(i-SEDEX) 홈페이지(www.sedex.org)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포럼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참관비는 무료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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