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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주군의 태양'이 수목극 왕좌를 굳건하게 지켰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밤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은 지난 방송분 17.3% 보다 1.0%포인트 상승한 18.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주군의 태양'은 첫 방송부터 줄곧 수목드라마 정상을 차지하며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MBC '투윅스'도 '웰메이드 드라마'로 눈길을 끌고 있지만 '주군의 태양'의 시청률을 따라잡기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날 '주군의 태양'에서는 주중원(소지섭 분)과 태공실(공효진 분)이 애틋한 키스로 서로간의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한 '투윅스'는 9.5%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KBS2 '연애를 기대해'은 3.0%에 머물고 말았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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