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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다희가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다희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지금 몸무게는 49kg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이다희는 "운동을 싫어해 다이어트는 음식을 잘 먹지 않는 것으로 대신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함께 자리한 배수빈은 "젊어서 그렇다"며 부러운 시선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희의 몸무게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희 몸무게는 내 청소년기 몸무게다" "팔 다리가 부러질 듯하다" "이다희 몸무게 정말 조금 나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비밀'은 파괴적인 사랑과 이로 인해 파멸되어 가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정통 멜로 드라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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