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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융ㆍ복합 분야 등 국가발전 핵심분야의 대학 교육ㆍ연구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 'BK21플러스 글로벌인재 양성사업'에 총 21개의 사업단(전국 16개, 지역 5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21개 사업단에는 매년 213억 원의 예산이 지원돼 연간 1000여명의 대학원 석박사과정 학생과 110여명의 학부생의 연구활동에 투입된다. 올해는 6개월분 예산 107억원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에 대해서는 2015년에 전면 재평가방식의 중간평가를 실시해 성과가 미흡한 사업단을 탈락시키고, 공모경쟁방식에 의한 재선정과정을 거쳐 2016년에 지원 사업단을 새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신청서를 접수 중인 BK21 플러스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은 오는 16일까지 신청계획서를 접수받은 후, 선정평가를 거쳐 10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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