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개성공단이 가동 중단 5개월여 만에 재가동된다는 소식에 경협주들이 강세다.
11일 오전 9시4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 대비 500원(2.56%) 오른 2만원을 기록 중이다. 로만손은 전날 대비 510원(6.62%) 오른 8210원에 거래 중이다. 재영솔루텍은 250원(4.17%) 오른 6250원이다. 에머슨퍼시픽도 전날 대비 270원(3.1%) 오른 8970원이다.
남북은 10일부터 자정을 넘긴 11일 새벽까지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오는 15일 시운전을 거쳐 개성공단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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