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운남대교(운남~압해) 추석 연휴에 임시개통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노상래]


17일~23일까지 7일간…압해도 귀성길 40분 짧아져

무안군 운남과 신안군 압해도를 잇는 운남대교가 추석을 맞아 임시 개통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부터 23일 오후 1시까지 7일 동안 운남대교의 임시개통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귀성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국도 77호선 압해~운남 구간은 무안군 운남면과 도서 지역인 신안군 압해읍이 연결되지 않아 인접지역인데도 압해로 오가는 차량은 목포시를 경유해 돌아가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운남대교(운남~압해) 추석 연휴에 임시개통
AD


무안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 운남대교의 임시개통으로 서해안고속도로 및 무안공항과 연결되는 북무안 IC를 비롯해 운남면에서 압해읍까지 약 45㎞, 40분의 시간과 거리를 단축시켜 약 1만명의 귀성객의 고향길이 한결 수월할 것”이라며 “임시개통인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운남~압해 간 도로 공사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총사업비 1402억원을 투입, 총 연장 6.4㎞, 평면교차로 3개소, 해상교량 1개소(925m), 소교량 3개소(90m)로 2003년 6월 착공,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노상래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