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최진혁과 신예 김가은이 교외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양수리 자전거 도로에서 최진혁 봤어요!”라는 제목으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월령앓이’를 몰고 왔던 최진혁과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고성빈’역으로 얼굴을 알린 김가은이 함께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한 차림에도 훈훈한 외모로 눈에 띄는 최진혁과 김가은이 한적한 교외에서 커플 자전거를 끌고 나란히 걷는 모습, 환하게 웃으며 다정하게 커플 사진을 찍는 모습 등 실제 연인 같은 달달한 분위기의 모습들이 담겨있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최진혁-김가은의 ‘핑크빛 자전거 데이트’는 확인 결과 9월 출시예정인 가수 ‘태원’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찍힌 사진으로 밝혀져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월령 최진혁 눈웃음은 여전하다”, “둘이 정말 사귀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김가은 완전 부러움, 한복 벗으니 더 멋있는 최진혁!!”, “김가은은 너목들 때보다 더 청순해 보이는 듯”, “둘 다 훈훈하다”, “어떤 뮤직비디오가 나올지 완전 궁금! 뮤비 언제나오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구가의 서’에서 ‘구월령’역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최진혁은 10월 방송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촬영에 한창이며, 각종 인터뷰 및 광고계 러브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 톡톡 튀는 감초연기로 눈길을 모았던 김가은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영 후 광고 일정을 소화해 내며 차기작을 고심 중에 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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