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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증권은 오는 11일부터 이틀 간 SK텔레콤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한 연 4% '특판 파생결합증권(DLS)'을 3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1년 만기 '신용연계 DLS'로 신용사건 관찰기간(1년) 동안 준거기업인 SK텔레콤 혹은 SK텔레콤의 지정채무에 대하여 파산, 지급불이행, 채무재조정 등에 해당하는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약정한 연 4%의 수익을 제공한다.
현대증권은 '신용연계 DLS' 상품의 경우 준거기업의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AAA로 가장 안정성 높은 기업 중 SK텔레콤을 준거기업으로 선정했다.
개인고객만 가입 할 수 있으며 최저 30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최고 10억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청약경쟁률이 1:1이 넘는 경우 안분 배정하며, 공모 마지 날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1588-6611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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