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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S 투자 최적시기 왔다"<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6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증권은 30일 금 가격 저가 메리트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파생결합증권(DLS) 투자를 강력 추천하고 나섰다.


손동현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미국 버냉키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 전략을 당장 쓰기 어렵다고 언급하면서 금이 온스당 13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반등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는 실수요 유입보다는 선물시장에서 매도공세가 진정되며 투기적 수요 개선에 따른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금의 직접투자는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가 보유하고 있는 금이 매물로 나오면서 가격 추가 상승을 제한시키고 있다"며 "과거보다 큰 폭으로 할인된 금의 저가메리트를 살릴 수 있는 DLS투자 최적의 시기가 도래했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현대증권은 자사가 판매중인 금 DLS상품이 대부분 원금보장 마지노선으로 온스 당 730달러로 형성된 만큼 금융위기가 도래한다고 해도 원금보장이 가능한 수준으로 주가연계증권(ELS)보다 더 안전한 투자수단이라고 지적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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