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인터파크가 인터파크INT 상장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19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날대비 150원(1.81%) 오른 8450원에 거래 중이다. 사흘째 강세로 키움증권과 현대증권을 중심으로 매수주문이 나오고 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INT가 공연사업과 여행사업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상장을 결정했다"며 "이로써 지분의 90.7%를 보유한 인터파크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파크INT가 상장하면 구주매출을 통해 현금 유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인터파크는 재무건정성을 높이고 매력적인 투자처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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