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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호실적 지속+경쟁력 강화"..'매수'<유진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유진투자증권은 9일 솔브레인에 대해 지속되고 있는 실적 호조와 강화되고 있는 기업 경쟁력,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이 눈에 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애널리스트는 "솔브레인의 올해 3·4분기 실적은 계절적 성수기효과와 씬글라스를 중심으로 한 디스플레이재료부문의 실적 성장, 화학적기계연마(CMP) 슬러리 수요 증가에 따른 반도체재료부문 개선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4% 증가한 1816억원, 영업이익은 8.6% 늘어난 3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는 올해 실적은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산업 회복에 따른 가동률 호조와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산업의 완만한 회복 등으로 호조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011년 12월 이후 주가하락을 유발했던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선되고 있어, 솔브레인의 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봤다. 현 주가가 여전히 주가수익비율(P/E) 기준으로 과거 밴드의 중하단에 위치해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평가됐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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