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종 농수축산물 명물 선물세트 구입 협조 공문 발송, 직거래장터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강진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종의 추석 명품 선물세트를 마련, 오는 17일까지 판매한다.
이에 강진군은 중앙정부를 비롯한 정부산하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강진군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구입 협조 공문을 2만1000매를 발송했다.
강진 명품선물세트는 ▲고품질 브랜드 쌀 ▲전통장류 ▲전통 술 ▲고추간장절임 ▲토하젓 ▲전통한과 ▲표고버섯 ▲강진 한우고기 ▲파래돌김자반 등 총9종을 판매한다.
특히 전국 100대 기업과 100개 프랜차이즈 업체 등의 CEO들에게도 명절 감사의 선물로 강진군 농·수·축산물 선물세트를 애용 해 줄 것을 요청하는 강진군수 서한문과 제품 설명서를 함께 발송해 명품 선물 세트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대도시 소비자들과의 직거래에도 적극 나섰다. 서울 코엑스(8.22~8.25)를 시작으로 일산킨텍스(8.29~9.1), 서울시청광장(9.4~9.8)에 이어 관악구청광장(9.11~12), 광주 동구 희망박람회(9.12)에서도 친환경농업1번지 강진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에서 생산한 명품 농특산물들로만 엄선해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강진 농특산품이 전국적인 사랑을 받아 농가 고정고객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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