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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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는 5일 전남지체장애인협회장흥지회,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리프트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복지시설 임직원들과 이용자들이 함께 참석, 차량에 탑승해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민의 이웃사랑성금으로 마련된 장애인리프트카는 장애인들의 병원왕래, 프로그램사업 진행 등 편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은 “도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것 같다”며 “많은 복지시설들이 차량 지원을 희망하고 있지만 넉넉히 지원해드리지 못해 아쉬운 점이 많은데 많은 분들이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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