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포스코가 외국인투자가의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장 후반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5일 코스피시장에서 포스코는 오후 2시20분 현재 전일보다 8000원(2.49%) 상승한 3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포스코는 32만3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외국인이 꾸준히 순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우상향 곡선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세계 주요국 경기회복 시그널이 뚜렷해지면서 산업재의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해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모건스탠리와 노무라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3만8028주를 사들였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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