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SH에너지화학이 미국측의 시리아 공습 임박에 강세다. 국제 유가 불안이 셰일가스(Shale Gas) 가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후 1시16분 현재 SH에너지화학은 전날보다 28원(3.04%) 오른 950원을 기록 중이다.
셰일가스는 지하 2~4km 지하 암석층에서 추출되는 천연가스로 혁신적 시추기술 개발로 최근 상용화에 성공했다. 미국 자회사인 SH에너지 USA를 통해 지난 2010년부터 미국에서 셰일가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미국측의 시리아 공습 소식에 방산 테마주인 스페코가 9%대, 빅텍이 7%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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