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소지섭이 위니아만도의 김치냉장고 딤채 광고 모델로 나선다.
위니아만도는 자사 김치냉장고 딤채 광고 모델로 소지섭을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소지섭은 2010년에도 딤채 광고 모델을 맡은 적이 있다. 소지섭이 나오는 광고는 이달 중순 전파를 탈 예정이다.
국내 주방 가전 광고에서 남성을 모델로 쓴 것은 2005년 위니아만도가 처음이었다. 배우 지진희와 현빈·유승호·조인성 등이 딤채 광고 모델을 거쳐갔다.
김한 위니아만도 마케팅 상무는 "최근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귀여우면서 자상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소지섭이 이번 광고를 통해 딤채와 두근거리는 로맨스를 감성적으로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니아만도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등장하는 자사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와 김치냉장고 딤채를 찾으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주군의 태양 속 프라우드나 딤채 사진을 찍거나 화면을 캡처해 해당 이미지를 자신의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뒤 게재된 인터넷 주소(URL)를 프라우드(www.PRAUD.co.kr)나 딤채 홈페이지(www.dimchae.com)에 등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프라우드 냉장고(1명) ▲딤채 김치냉장고(1명) ▲영화예매권 2매(3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달 15일 프라우드와 딤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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