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에스원이 가입자와 실적이 모두 회복 중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강세다.
5일 오전 9시38분 현재 에스원은 전일 대비 700원(1.11%) 오른 6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에스원에 대해 가입자와 실적이 모두 회복국면이라며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다.
공영규 연구원은 "에스원의 2013년 3분기 순증 가입자는 1만217건(전분기대비 +46.5%)으로 4분기만에 다시 1만건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2012년 4분기부터 위축됐던 상업용 보안 시장이 다시 성장세를 회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가입자 회복 국면 진입에 따라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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