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전현무 지각
방송인 전현무가 지각했다.
전현무는 9월 5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생방송에 30분 지각했다.
전현무는 지각으로 인해 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방송에 30분가량 오프닝을 놓쳤다.
전현무의 지각으로 이진 아나운서가 오프닝 동안 자리를 대신했다.
전현무는 '굿모닝FM' 트위터를 통해 "4일만에 지각. 아하하. 너그러운 마음으로보듬어 주실거죠?"라는 글을 남겼다.
제작진은 트위터에 또 "사실 현무DJ 오면서 울었다네요. 죄송합니다"라며 전현무가 벌서는 모습의 사진을 게시했다. 전현무 역시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정말 많이 반성하고 있어요. 다신 늦지 않겠습니다. 넓은 아량과 사랑으로 보듬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전현무 지각 사과에 네티즌들은 "전현무 지각, 다음부터 잘하면 된다" "전현무 지각, 재치있게 사과한 듯" "전현무 지각, 잘 수습됐으니 됐다"라는 등 관심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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