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2일까지 2013 은평구 참여예산 주민총회 현장투표인단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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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은평구 참여예산 주민총회 투표는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해 진행했던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투표와 더불어 올해는 인터넷투표를 추가로 신설했다.
특히 주민총회 당일에 현장에서 투표하는 주민을 사전에 현장투표인단으로 모집,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장투표인단은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은평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현장투표인단을 신청한 주민은 9월23일부터 진행되는 인터넷 및 모바일 투표에는 참여할 수 없다.
은평구는 공정한 투표를 위해 인터넷, 모바일, 현장 투표 중복을 철저히 막고 인터넷 및 모바일 투표 주민에게는 5표, 현장투표 주민에게는 10표 투표권을 주어 운영하기로 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현장투표인단 모집을 통해 주민들이 참여예산 주민총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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