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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가 최정원의 눈물 열연에도 불구,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그녀의 신화'는 시청률 1.5%(전국, 케이블 유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1.6%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수(최정원 분)가 도영(김혜선 분)과의 계속된 엇갈림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수는 백화점에서 우연히 도영을 발견했지만, 그만 놓치고 말았다. 뒤늦게 백화점 밖까지 쫓아 나왔지만, 결국 만나지 못해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
극중 정수를 연기한 최정원의 열연이 돋보이는 한 회였지만 시청률 상승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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