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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KBS 아나운서 고민정이 '퀴즈쇼'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고민정은 3일 방송된 KBS2 '1대100' 출연해 퀴즈 프로그램 출연이 부담스러웠다고 전했다.
그는 "신입사원 때 퀴즈 프로그램에 나갔었는데 1단계인가 2단계에서 떨어졌었다. 그때 너무 민망해서 다시는 퀴즈 프로그램에 나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한석준은 "그렇게 굳게 다짐했는데 왜 나왔느냐"고 물었고 고민정은 "상금 5,000만원을 받아 아이와 함께 아프리카에 가고 싶다"고 말하며 상금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민정 마음 씀씀이가 예쁘다", "고민정 트라우마에도 도전 하다니 대단", "고민정 똑똑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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