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필리핀 에이즈 환자 급증…20대 청년 다수

시계아이콘00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필리핀에서 에이즈로 알려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7월 한 달 간 필리핀인 449명이 HIV 보균자로 집계됐다고 최근 전했다. 이는 일 년 전보다 62%나 증가한 것으로 HIV 보균자를 처음 집계한 1984년 이후 월간 최대 기록이다.


보건부에 따르면 대부분의 HIV 보균자는 남성으로 평균 연령은 27세였다. 20~29세 청년층이 가장 많았다.


올해 1~7월까지 필리핀에서 신규 HIV 보균자는 277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984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HIV에 감염된 이는 1만4474명이었다. 같은 기간 HIV에 감염으로 숨진 사람은 814명이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