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샷이 가능한 클럽."
혼마골프의 올 시즌 대표적인 모델이 바로 '투어월드(TW)'다. '투어선수가 프로무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이라는 모토로 계약 선수들의 피드백을 고스란히 반영해 개발했다. 국내에서도 김하늘과 양수진 등이 사용하고 있다. 선수들은 물론 아마추어골퍼들까지 다양한 골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종류도 다양화했다.
헤드 모양에 특히 공을 들였다. 셋업에서 타깃을 정확하게 겨냥하는 동시에 자신감을 주는 디자인이다. 드라이버(85만원ㆍ사진)는 조작성이 뛰어난 430cc, 감기는 샷을 방지하는 455cc, 샬로페이스의 고탄도를 실현시켜주는 460cc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페어웨이우드(45만원) 역시 번호별로 중심 설계를 달리해 비거리와 스핀 기능을 향상시켰다.
유틸리티(36만원)는 편리한 조작성에 초점을 맞췄고, 아이언(140만~240만원)은 날카로운 디자인의 머슬백(717M)과 부드러운 타구감의 일체형 캐비티(717V), 중급자를 위한 717P 등 3가지 형태의 헤드 구성이다. '빅토리(Victory)'와 '위자드(Wizard)'의 합성어인 전용 샤프트 '비자드'가 장착됐다. '승리를 이끌어내는 마법사'라는 의미처럼 느낌을 확연히 구분한 TA와 TZ, 두 가지 타입이 있다. (02)214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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