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4인조 밴드 딕펑스의 '베리 딕펑스(Very Dickpunks)' 서울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딕펑스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 '베리 딕펑스'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수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콘서트에서 딕펑스는 공연의 콘셉트인 '바로 그 딕펑스', '아주 딕펑스 같은'이라는 의미를 그대로 살려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감각적인 연주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또 딕펑스가 밴드를 시작했던 시기에 연주했던 커버 곡들과 그들이 좋아하는 곡들을 잔잔한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서 부르는 등 색다른 무대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드러머 박가람의 파워풀한 허공 드럼 연주를 시작으로 허공에다 악기를 연주하는 일명 '에어밴드 쇼'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멤버들의 동작에 따라 소리가 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베리 딕펑스' 공연은 이번 서울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대구, 29일 부산, 내달 9일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이지원 기자 midautumn@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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