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테스나, 코스닥 상장 위해 증권신고서 제출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테스나가 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코스닥 상장예정 기업인 테스나는 다음달 1~2일 이틀간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격을 확정하고, 10일~1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22일이며 희망공모가격은 1만2000~1만3500원이다. 공모주식수는 72만주이며 공모금액은 87억~98억원으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테스나는 국내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1위 기업으로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SoC와 카메라폰, 캠코더 등 디지털 영상기기에 필수적인 CMOS이미지센서, 프린터와 세탁기,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범용 프로세서인 MCU 등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이다.


테스나는 지난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세 33.2%와 영업이익률 평균 18.5%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테스나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동반관계를 구축해 테스트 기업의 최대 현안인 사업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종합반도체 및 팹리스 기업과 탄탄한 거래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설비를 갖춘 평택사업장이 본격 가동해 생산규모의 확대 및 품질 대폭 개선을 이뤘다.


이에 따라 2012년 매출 및 영업이익은 553억원과 108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각각 15.0%, 8.9% 증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