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부산은행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기업카드인 '듀얼파트너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듀얼파트너스 카드는 기업카드와 개인카드 서비스를 한 장에 담은 상품으로 지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카드 이용시 2~3영업이 소요되는 입금기간을 1영업일로 단축한 가맹점 입금기일 단축 서비스, 가맹점 이용시 이용금액의 0.1%를 환급해주는 수수료 환급서비스, 부가세 환급서비스,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 제작 서비스 등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준다.
이와 함께 BS성공시대통장을 카드 결제 계좌로 등록시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및 타행 거래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달러화(USD), 엔화(JPY)등 환전 수수료도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또 BS조은극장 입장료 50% 현장 할인, KNN월석아트홀 입장료 10% 현장 할인, 아이리얼파크 입장료 10% 현장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용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상호 상생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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