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부산은행은 고용창출 및 지역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희망가게 성공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희망가게 지원 사업은 'BS자영업 성공시대 대출'을 지원 받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자영업자들 중 100개의 '청년희망가게'를 선정해 각종 지원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이날 청년희망가게 1호점은 부산 북구 구포동에 위치한 '룩해물탕'이 선정됐다.
청년희망가게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부산은행내 홍보뿐 아니라 창업기념품, 해충 방제권, 세무 법률 등의 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 준다.
성세환 부산은행장은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라 청년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면서 "청년 창업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연말까지 청년 희망가게 100호를 선정할 계획이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